1. 챕터 1 ✎ ⊖
옛날, 감자튀김 마을이 존재했다.
시간은 새벽, 포테이토칩이 밭의 가장자리를 뛰어갈 때 사건은 발생했다.
웬 웨지감자가 포테이토칩의 다리를 강타한 것이다.
웨지감자는 왠지 모르게 희열을 느끼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사디스트였다.
반면 포테이토칩에게는 바닐라 맛을 내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었기에, 본인 본연의 향기를 잃기 싫은 마음에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웨지감자는 그를 추격했다.
포테이토칩이 밭을 한 바퀴 돌 동안 동이 트게 되었다.
슬슬 사람들이 깨어날 시간이다.
-생각하자마자 프렌치프라이가 대열에 합류했다.
"너희, 술래잡기 해? 재미있겠다. 나도 끼워줘!"
그렇게 포테이토칩을 쫒는 감자는 둘이 되었다.
포테이토칩이 밭을 두 바퀴 돌 동안 해가 머리 위에 위치하게 되었다.
인간이라면 점심을 먹을 시간이겠지만 감자튀김은 허기를 느끼지 않아 식사 걱정 따윈 필요 없다.
웨지감자를 추월한 프렌치프라이가 신음을 낼 때쯤, 해시브라운과 스마일감자의 전투 소음이 들려왔다.
포테이토칩은 그 치열한 광경을 흘긋 보고 하나를 깨달았다.
해시브라운이 전세에서 밀리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
그는 이쪽으로 도망쳐 오고 있었다.
이러다간 해시브라운마저 들어오겠어.
곧 무언가 결심한 포테이토칩이 소리쳤다.
"난 감자튀김이 아니야!"
말을 한 직후 해시브라운과 스마일감자가 원래부터 없었다는 듯이 사라졌다.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잠시 멍해지게 되었다.
정신을 차리고 생각했다.
사실 저 말은 당연히 거짓말이다.
그러나 감자튀김의 지능은 생각보다 낮다.
포테이토칩이 여기서 가장 똑똑하다.
그러니 말을 들은 감자튀김들이 포테이토칩으로부터 물러날 것이다.
이 마을은 감자튀김이 아니면 거주할 수 없기 때문에 외부인으로 판단하고 알아서 떠나겠지.
그게 문제였다.
포테이토칩은 자신의 덫에 걸려든 것이다.
자신이 감자튀김이 아님을 선언하는 순간 그 주민은 거주권을 잃어버리게 된다.
심지어 외부인으로 취급당하면 다시 취득할 수조차 없다.
민족주의를 중시하는 소규모 사회 공동체를 지향하여, 자신과 다른 본질을 가진 존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이미 합의했었다.
포테이토칩 또한 감자튀김이었기에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결과는 참담했다.
촌장인 맛감자에게 불려간 포테이토칩은 당일 웨지감자에 의해 구속당했다.
육체적으로 구속당했다.
이제 그는 영원히 웨지감자의 소유이며, 점유이며, 성욕을 해소할 도구로서 존재한다.
웨지감자는 다시금 희열을 느끼는 표정을 지었다.
포테이토칩은 저항할 수 없는 위압감에 잠자코 있을 수밖에 없었다.
2. 챕터 2 ✎ ⊖
옛날, 감자튀김 마을이 존재했다.
잠에서 깨어난 해시브라운은 여느 날과 같이 전투 상대를 찾으려 밭으로 나섰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의 감자튀김이 먼 거리에서 그의 눈에 들어왔다.
스마일감자.
그는 범죄를 저지르고도 항상 자신의 인맥을 이용해 수사망에서 벗어난다.
정의를 갈구하는 해시브라운에게는 최고의 숙적이었다.
스마일감자는 여느 때와 같이 도랑에서 헌팅을 하고 있었다.
상대는 회오리감자인 것처럼 보였다.
대체 스마일감자의 어디가 좋은 것인가 묻고 싶었지만 굳이 입 밖으로 꺼낼 필요 없다 판단하여 그만두었다.
해시브라운이 그에게 다가간다.
스마일감자는 자세를 고쳐 앉으며 개인의 사담을 이야기하는 듯했다.
해시브라운이 그에게 점점 다가간다.
스마일감자를 응시하는 회오리감자의 안색이 미묘히 나빠진다.
해시브라운이 그에게 몇 발자국 더 다가간다.
회오리감자가 거세게 바람을 일으킨다.
스마일감자의 몸이 의자에서 튕겨나가 해시브라운의 쪽으로 굴러떨어진다.
본능적으로 방어 자세를 취했다.
너무 동작이 컸던 탓인지 스마일감자의 시야에 들어가 버렸다.
방금 전까지의 상황이 신속히 정리되지 않는 듯 그의 눈은 허공을 헤메였다.
현재 스마일감자의 상대는 둘.
하지만 섣불리 공격했다간 인맥을 이용해 오히려 우리를 옥에 가둘 것이 뻔했다.
전략을 세워야 해.
그때 무언가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난 감자튀김이 아니야!"
여기서부터 소설 집필가의 머릿속에 마땅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해당 목차는 삭제시킨다.
해시브라운과 스마일감자는 존재하지 않는 인물로서 존재하게 된다.
3. 챕터 3 ✎ ⊖
챕터 2의 소설 집필가는 사실 띨@빡이였다
" 오 세상에 내가 띨@빡이 라니!! "
소설 집필가는 그렇게 자신의 정체에 대해 추궁하기 시작했다.
그는 몇일,몇년을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자신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있었다.
그는 대단한 선택을 했다. 자신이 쓴 소설의 이야기로 들어가는 것 이였다.
그는 서둘러 집필가의 마을의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연금술사인 쀏쒧을 찾아갔다
" 야 나와!! " 그(녀)는 쀏쒧의 집 문을 도끼로 뚫고 들어갔다.
" 나랑 야채롤 함 뜨자!! 아니 아니 이게 아닌데 "
" 무슨 일로 오셨어요? "
" 내가 만든 소설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요 "
" 오 그건 제 전문이죠! " 사실 쀏쒧은 대학에서 를 배웠다.
" 그럼 만들어 주세요!! "
" 싫은데요? "
그의 값비싼 마법 모시깽은 월 50원을 줘야지 사용이 가능했다.
그 순간!! 셕싣의 마을에 비상밸이 울렸다.
셕싣의 마을에 œ¬©ø∂®¬가 비상착륙 한것이다.
그들은 내려서 이상한 네모난 모시깽을 꺼냈다.
그들이 갑작이 퍼리퍼리 나라에 착륙 한것이였다.
탑승자중 한명은 이름이 타튬이라는데, 위에 다른 세상이 있다는것을 말해 주었다.
“ 윗 세상에는 뭐가 있나요?”
“위에는 띨@빡이 들이 있단다.”
“오 저도 갈레요!”
“잠만 기다려봐”
그는 박쥐생성알(bat spawn egg)을 휘둘러 셕싣을 윗 세상으로 날려버렸다.
“I”
“아니 그냥 포탈 타라니깐;;”
그는 약간 녹슨 깎인 구리 반블록의 세상에 갔다.
그리고 소재 고갈로 인하여 챕터 3는 여기서 마무리 된다.

